문센 같이 다니는 언니가 미담수건 알려줬어요
제가 몇군데 알아본 곳이 있었는데 여기가 가성비 좋아보여 픽!
조금 얌전하면서도 시간 지나도 촌스럽지 않을 자수로 하고싶었는데 미담수건 자수는 얌전한 느낌은 아니지만 뭔가 또렷하면서도 나중에도 촌스럽지 않을 것 같았어요👍🏻
무엇보다 아가 이름이랑 찰떡인 자수가 있길래 바로 고했어요
알고나서 보니 제가 돌잔치 가서 받았던 수건 중에서도 미담 것이 몇 개 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유명하긴 한가봐요😊
한글 말고 영어도 가능했고 글씨체도 변경 가능해서 좋았어요!
딱 제가 원하던 느낌으로 성공!!
그리고 이것저것 할인 받은 걸로 다 포장에 투자했...
포장비가 어마어마 했지만 ㅠㅠㅠ
해놓고 보니 잘했다 싶더라구요
무엇보다도 받은 분들이 다들 너무 이뿌다고 칭찬해 주셔서 뿌듯했답니다~~😆😆😆
집에서 아가 돌상 차려주고 사진 찍어줄 때에도 너무 잘 활용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우려먹음 ㅋㅋㅋㅋㅋ
얼집 보낼 고리수건도 겸사겸사 했더니 세상에 단 하나뿐인 얼집수건 탄생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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