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미담수건 이였어요! 미담수건 감사해요 ♡ 후기게시판

상품후기 :

돌잔치를 한 달 정도 앞두고 이제 슬슬 돌잔치 준비를 해볼까 ~ 하고 있었더니

주위에서 다들 뭐하는거냐고 제정신이냐고 이제 돌준비 하는거냐며 ㅡ 진심이냐며....왜 다들 저보다 더 난리인거죠??ㅋㅋㅋ

슬슬 불안해 지기 시작하더니 이건 뭐 준비하는것보다 선택하는게 더 어려움...

(아 나 선택장애였지.....)

진심 다른건 어찌어찌 하겠는데 돌답례품 업체 선택은 정말 고난의 시간들 이었어요...ㅠㅠ

왜이렇게 업체는 많고 이쁜것도 많고 나는 결정을 못하겠고...

그러다가 이렇게는 안되겠다 싶어서 업체 세 곳을 선택하고는 상담을 받아봤죠.

우선 저는 자수가 흔하지 않으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는 곳 위주로 봤어요.

후기는 많은데 막상 사이트 들어가서 보면 좀 왠지모르게 저렴해보이고 .,.암튼 제가 원하는 감성(?)이 아닌곳들이 많더라구요 .

상담을 받아보니, 뭔가 확실히 마음이 기우는 곳이 있더라구요. 바로 "미담수건" !!

제가 워낙 좀 까다로운 면이 없지 않아서(?) 사실 우리 부모님도 절래절래 하시는 스타일인데 ....상담해주신 팀장님은 정말..천사시더라구요....ㅠㅠ

그리고 자수도 제일 마음에 들고 사이트 느낌도 제가 원하는 스타일이긴 했어요 ^^(답정너...나니...?)

일단 저는 개띠맘이니깐 강아지 모양의 자수가 예쁜곳이 눈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미담수건 사이트에서 여러 자수를 비교해봐도 너무나 귀여운 강아지 모양의 자수가 제 맘에 쏙 들었네요

상담을 시작하고 얼마 안있어서 바로 시안을 보내주셨는데 번개급 시안작업에 다시 한번 놀랐구요.

근데 사실 시안이라는게 내 눈앞에 보이는게 아니니 사진상으로는 이쁜데 실제도 이렇게 이쁠까 잠시 망설였지만,

역시나 받아보고는 ......엄지척!!!!

그리고 전 원래 빵빵하고 보송보송하고 두툼하면서도 너무 무겁지않은(이게 무슨......) 수건을 좋아하는데,

제가 선택한 170g 40수 코마사 는 딱 제가 원하는 그런 느낌의 수건이더라구요.

암튼, 답례품 업체가 정해지고 나니 다른건 뭐 일사천리로 진행되더라구요.

그렇게 하루하루가 지나서 한 달이 어떻게 흘러갔는지도 모르게 어느새 전 돌끝맘이 되어있네요?? ^_____________^

다들 마찬가지이시겠지만, 돌잔치 당일에는 정말 제 손으로 사진찍을 시간이 1도 없더라구요??ㅋㅋ

그래도 미담수건 덕분에 답례품 센스있다는 소리 많이 듣고,

무엇보다 친구들, 지인들, 친척들 모두 수건 사용해보니 퀄리티도 너무 좋다고 칭찬해주시니 끝나고 난 지금도 기분이 좋네요 >_<

전 외동맘 확정이긴 하지만...

혹시나 사람일은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잖아요??ㅋㅋ

다음에 또 기회가 생긴다면, 전 무조건 미담수건에서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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